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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음식 5가지

by 아무개메롱 2022. 8. 9.

 

콜레스테롤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콜레스테롤 자체는나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혈관벽을 보호해주고 적혈구의 수명도 오래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너무 부족하다면 빈혈이나 출혈성 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콜레스테롤이 골칫 덩어리처럼 묘사되는 것일까요.

대부분 현대인들은 콜레스테롤의 과다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너무 과다해지면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들이거나 버터나 생크림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면 혈관벽에 찌꺼기처럼 침전물이 쌓이게 됩니다.그로 인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서 각종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을즐기신다면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부러라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음식을 먹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1.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을 높여주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특히 코코넛 오일은 더 유용한게 억지로 챙겨 먹을 필요가 없이 샐러드나 음식을 드실 때 살짝 떨어뜨려서 먹어도 좋습니다.그리고 조리과정에서 굽는 과정에서 꼭 기름을 써야 할 때 가 있는데요. 그럴 때 식용유 대신 대체해서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자몽 주스

자몽에는 단백질도 풍부할 뿐더러 비타민c나 식이섬유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펙틴 성분은 혈관에 있는 침전물들을 억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자몽을 고르실 때에는 동그란 모양이면서 무게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살짝 눌렀을 때에도 원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몽 특유의 쓴맛은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이 쓴맛 때문이 그냥 먹기 힘드시기에 보통 주스로 많이 드시곤 합니다.

 

3. 사과식초

사과식초에는 아세트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이 아세트산은 불필요한 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펙틴이라고 하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에 붙어서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고 있습니다.그러나 식초를 그냥 먹기에는 신맛이 강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에 사과식초 한 큰 술을 넣고 꿀을 넣어 마시면 신맛이 한결 덜해지게 되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신맛이 그래도 강하게 느껴지시면 물이나 꿀을 더해주면 됩니다.

 

4. 레몬 주스

레몬에는 비타민c를 비롯해 향산화물질이 많이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레몬에는 헤스페리딘이라고 하는 성분과 비타민C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에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레몬 또한 신맛이 강해서 직접 드시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데요.따뜻한 물과 꿀을 섞어서 주스로 만들어 드시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특히 공복에 드실수록 도움이 됩니다. 혹은 생수에 레몬을 잘라넣어 레몬수로 만들어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녹차

녹차는 폴리페놀이 풍부한데요. 이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녹차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암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녹차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커피 대신 따끈한 녹차를 마시면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음식들을 아무리 많이 먹는다 하여도 기름진 음식을 여전히 자주 드신다면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물론 완전히 안 드시는 건 불가능이겠지만건강에 무리가 안 가는 선에서 줄이면서 식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그 뿐 아니라 꾸준한 운동도 필수입니다.

비록 과격한 운동은 아니더라도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시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시는것이 건강을 위한 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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