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천동에 있는 청해루에 다녀왔다.
이 때는 짜장면이 곱빼기가 아니였다.
이건 어제 먹은 건데~똑같은 메뉴를 시킨거라 굳이 또 사진을 찍진 않았다. 그 대신 다 먹고나서 인증샷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빈 그릇만 남은걸로 찍었다.
옆에 커플이 다 먹고 앉아있었는데~우리 시켜서 먹는거보고 먼저 원래 등돌리고 있다가 점점 먹는 거 쳐다보더라...남자 나랑 두번 눈 마주침ㅡ.ㅡ^
어제 한 끼만 먹어서 배고파서 먹은건데...내가 배고프다고 하니깐 이놈(?)도 배부르다는 걸 배고프다고 쫓아 말하더라~AC 근데 곱빼기가 차이 안 나는 집이 많은데~
여기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다. 너무 배부르게 잘 먹어서 원래는 먹고 바로 나오는데 좀 쉬고 나올정도였다.
그리고 여긴 되게 오래한 집이다. 몇 달하고 없어지는 그런가게가 아니다. 그래서 인테리어가 좀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맛도 좋고 가격도 딴 데보다 싸다.
여기 마천동에서 맛있는 중국집 꼽으라면 두 군데 이곳이랑 효동각 두 곳 꼽겠다. 황제짜장은 별로였다.
마천역2번출구에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프랜차이즈 점도 있긴 있는데~가격 비싸기만 비싸고 거긴 찹쌀탕수육이 맛있긴한데 ㅇㅇ점 마다 다르니깐...
왕짜장집은 뭐 그냥 쏘쏘~그럭저럭...흠; 어쩌다 까는 얘기가 되버렸긴 한데 그냥 내 개인적인 의견이니깐;;;
예전엔 군만두 서비스로 가끔씩이라도 줬었는데ㅋ요즘은 조금 아쉽다. 요샌 그런것도 진상이라는 걸 sns에서 본 이후로는 요새 사람들하고는 생각하는 게 다르다는 게 그냥 가만 있어도 이상한 사람 되는 거같아서 난감할 때가 있다.🤔
암튼 그럼 200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