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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대전 엑스포 행사 둔산대공원 갔다 온 후기

by 아무개메롱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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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엑스포 과학 축제가 열렸던 둔산 대공원쪽에 갔던 후기 글이다.

 

해물짬뽕

 

우선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근처 중국집으로 들어가서 얼큰한 해물 짬뽕 한사바리 했다.

해물짬뽕2

 

맛있게 완뽕 한 사진...손님이 나 밖에 없어서 조금 민망하긴 했다.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여기가 둔산대공원에 있는 엑스포 시민광장이다. 굉장히 큰 공원이다. 거의 올림픽 공원처럼 똑같이 큰 규모 같았다.

 

 

광장 앞에 분수대

 

광장 앞에 있는 분수대인데 큰 공원에서 이거 하나 밖에 없는 분수대이다. 

 

공원의자

 

쉴 때 바람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하게 느껴저서 한 컷 찍었다. 

화단에 있는 꽃들

 

꽃들이 흐드러지게 이쁘게 펴 있어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그렇게 안 나온 거 같다. 보정 좀 할 걸 그랬나?

 

웨딩사진 찍는 어떤 신혼부부와 웨딩업체분들

 

앉아 있는데 웨딩 사진 찍으러 왔는지 분주하게 준비 중인 것을 보고 왠지 모르게 풋풋해보이고 귀여워보여서 

 

찍었는데 이상한 사람으로 보셔서 그만  찍었다. 그냥 하루 중에 생긴 일? 풍경이나 배경 느낌으로 찍은 건데 그래도

 

미안합니다(?)  하긴 나 같아도 기분 나쁠 것 같긴 했다. 모르는 사람이 사진을 찍으니 도촬 당하신 기분이였겠지...

 

 

미술관 부스

 

대전 예술의 전당 옆에 시립 미술관이 있었는데 작가님들의 미술 작품들을 살 수 있게끔 작가별로 만들어진 부스였다.

 

조형물

 

무슨 이상한(?)조형물인데 빵빠레 아이스크림 같은 모양인 거 같기도 하고 해서 이것도 한 컷 그냥 찍어봤다.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

 

어둑어둑해질 때쯤 나왔는데 예뻐서 바로 냉큼 찍어버렸다 ㅋㅋㅋ

 

대전 예술의 전당과 가로수

 

대충 찍은 것 치고는 잘 나온 것 같긴하지만 만족스럽진 않은 사진이다.

오두막

 

길가다가 깜짝 놀랐다. 큰 대로변 사거리였는데 생뚱맞게 오두막이 있어서 "뭐냐? 뭐지 이거?" 싶어서 한 컷 ㅋ

 

 

신천 떡볶이

 

걷느라 다리도 아팠고 배도 엄청 고팠어서 저녁 먹을 겸 들어간 신천 떡볶이 가게...

 

감탄 떡볶이만 먹어봤는데 신천은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이 약간 칼칼한 카레맛을 같이 섞어서 했는지 카레맛이 

 

났는데 맛있었다. 근데 김말이가 약간 작아서 실망했고 오뎅은 흠...실망을 넘어섰다. 

 

왜 길쭉하게 잘라서 굳이 튀겼을까? 흠... 그래도 국물까지 싹싹 다 마시고 나왔던 거 같다.

 

정말 배고파서 허겁지겁 마셨었다. 그리고는 터미널 버스 막차 타고 집으로 왔었다.

 

역시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말이 맞는 거 같다.  나중에도 기억 나겠지 이 사진보고 ㅎㅎㅎ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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